식품 충진/포장 작업 근로자의 호산구성 폐렴 최초요양 인정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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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충진/포장 작업 근로자의 호산구성 폐렴 최초요양 인정사례

산재보상센터 0 4312

 

1. 사건 개요

 

성별 :

 

나이 : 36

 

직종 : 식품제조업

 

상병(사인) : 호산구성 폐렴

 

 

 

2. 재해경위

 

8년간 식품제조업체에서 볶음밥 양념가루를 충진/포장 작업을 한 재해자는

 

흉부 불쾌감/기침/운동시 호흡곤란 증상으로 대학병원 호흡기내과를 방문한 결과

 

말초혈액의 호산구 백분율이 19.5%까지 증가되고 흉부 단순방사선촬영 및 CT촬영 결과호산구성 폐렴으로

 

진단받았습니다.

 

 

 

3. 쟁점사항

 

포장작업 중에도 분진에 노출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했습니다. 이에 재해자의 포장 업무 뿐 아니라 직접 사용한

 

포장 재료를 조사하고 분석해야 했습니다.

 

 

 

4. 결과

 

볶음밥 양념가루를 포장지에 넣는 과정에서 진동 작업이 있어 미세분진과 가스가 발생하는 점,

 

알루미늄은 호산구성 폐렴을 유발하는 금속으로

 

재해자가 알루미늄 포장지를 밀봉하여 절단하는 과정에서도 알루미늄 분진에 노출된 점,

 

작업장의 공기 중에는 알루미늄이 높은 농도로 검출된 점을 입증하여

 

충진/포장 업무에서 발생된 질병으로 승인받았습니다.